Visual Basic, C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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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으로 내가 선택한 웹언어는 C/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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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글은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한 환경에서 개발을 하는 한 프로그래머의 경험의 글이지 참고를 하여 그렇게 하라는 뜻의 의도는 추호도 없습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고 해도 아무 도움도 안되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초보들이 그렇게 한다면 아주 고생을 많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시말해서 프로그램을 공부하거나 하는 정석은 아닙니다. 또 저는 웹프로그래머가 아니므로 참고해서도 안될 그러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여러 테스트과정을 통해 웹개발의 가장 적합한 언어는 그래도 PHP임을 밝히고 JSP나 ASP등도 아주 좋은 언어라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수정추가). 

오랜 시간 정말로 오랜 시간이 흘렀다. 처음 펄로 시작해서 프로그램이란 세계로 입문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팔기도 하고 일본 NTT라는 대기업의 사내 시스템의 일부에도 내가 펄로 만든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할정도로 어느정도 이름도 있는 프로그래머란 소리를 듣는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것을 가지고 어깨에 힘주고 했던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하다. 

아무튼 오랜 시간을 운영 시스템이나 서버 테스트 그리고 개량 개발 이러한 일을 개인적으로 해왔고 세계에서도 이름있는 개발자들과 개인적으로 메일을 주고 받고 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해 어느 정도의 자신의 철학이라고나 할까 그러한 것에 이제서야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하는 것같다. 그렇다고 내가 C/C++이나 어셈블러 언어를 잘아는 것도 아니고 읽고 이해하는 정도의 초보자로 이러한 일을 하고 이러한 글을 쓰고 있다는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다.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언어에 관한 책이라면 1992년인가 1993년 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Larry Wall, Randal L.Schwartz 공저 Perl Programing 이란 책과 마이크로소프트 Visual C++ 1.0 프로페셔날 에디션에 있는 10권이 넘는 두툼한 매뉴얼이 전부다. 그러나 그러한 책보다는 소스를 무작정 읽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습득했다. 일본어를 배울 때도 알지도 못하는 책을 사전하나 달랑 들고서 덤벼들어 다독을 함으로서 익힌 것처럼 프로그래밍 언어도 그러한 식으로 소스를 다독하면서 익혔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난 이 방법이 어떠한 것을 학습하는데에도 체질에 맞는 것같다. 소설책을 많이 읽다 보면 자연 스럽게 소설을 쓸 수있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소스를 많이 읽다보니 어떨 때는 예를 들어 커넬이나 아파치, PHP, 펄등의 헤더에서 함수 정의라든지 클래스등을 참조하기 위해 컴퓨터로 검색하는 것보다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는 정보에 의존해서 파일을 찾아가는 것이 빠를 정도로 많이 읽고 분석을 한다. 정말 무식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습관이 되어 버렸다. 이래서 고생할 팔자가 된듯한 느낌도 든다. 

사실 난 웹 프로그래머라기 보다는 시스템 프로그램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 웹 프로그래머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질지도 모른다. 큰 프로젝트라고 해보았자 일본 한 은행의 웹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참가해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일한 것이 전부이다. PHP와 오라클/MySQL베이스에 시스템 관리에 펄이 조금 사용되고 컨넥션 부분에 C언어가 조금 사용된 정도이다. 가끔 의뢰를 받아 일도 하는데 주로 어떠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해결을 못할 때에 해결해 달라거나 프로그램의 일부의 사양서를 받고 그에 준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납품을 하는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있고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서 일주일에 하루정도 아니면 이틀정도 일을 한다. 시간당 10,000엔 전후의 시간급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럭저럭 밥먹고 사는 정도이다. 그러면서 웹을 개발하는 언어와 퍼포먼스 그리고 플랫폼이나 이런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내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그래도 오래 사용되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수명은 길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한마디로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런 것들은 언어와 디자인의 유행, 개발자들의 취향에 의해서도 수시로 바뀌고 개발을 해놓고 잘 돌아가는 것이라고 해도 다른 개발팀이 들어가거나 하면 뜯어 고칠 때도 있고 아예 새로운 것으로 대체를 하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한마디로 웹 프로그램 자체가 인스턴트 라면과 같은 성격이 되어버린 느낌이 든다. 그런 면에서 시간의 낭비와 의미없는 투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웹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할지라도 한번 개발을 하면 그 프로그램이 오래 사용되어 지고 탄탄하고 스피도도 빠르고 안정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 생각으로 요즘에 내가 웹을 개발하게 된다면 주 언어를 C/C++로 하고 이 언와 연결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시스템 관리를 하는 부분을 Perl로 개발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웹 프로그램중에 상품화하려고 개인적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은 그렇게 개발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팀에 의해서 프로젝트 단위로 계약에 의해서 웹을 개발한다면 나와 같은 방법으로 개발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웹을 개발을 하는데 있어서 스피드와 플랫폼으로 잣대를 많이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스피드를 고려하면 C/C++로 개발을 하려고 할 것이고 플랫폼을 생각하면 자바를 많이 생각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개발 스피드도 많이 자우되는 하나의 조건일 것이다. 개발 스피드를 생각하면 PHP도 아주 바람직한 선택이 될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이러한 조건에 더해서 프로그램의 사이즈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작은 사이즈로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되게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나의 목표이기도 하다. 회사에서 팀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나에게는 개발 스피드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단지 견고하고 빠른 것을 추구하다 보니 다른 개발방식과 언어를 선택하려고 하는 지도 모른다. 자바나 닷넷이나 이러한 것들은 바이트 코드로 컴파일되어 버추얼 머신상에서 작동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스피드에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나로서는 항상 언어의 선택에 있어서 이 플랫폼은 가장 하위로 위치매김을 하고있다. 이것은 나 자신만의 생각이지 다른 사람들이 언어 선택에서 있어서 이 의견을 결코 참고하거나 고려할 만한 의견이 아니라는 것도 밝히고 싶다.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피드를 고민하다가 고려하게 된것이 FastCGI이고 이것으로 많은 테스트를 해왔다. C&C++/Perl/PHP/Java등의 대부분의 언어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에서 영구적인 컨넥션을 이용한 스피드 테스트등 가능한 대부분을 테스트해보면서 고민도 많이 했다. 웹에서는 스피드나 여러면에서 FastCGI보다는 MOD_PHP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결론을 하게 되었다. FastCGI를 사용해서 Perl로 개발을 하면 물론 MOD_PHP보다는 조금 빠르다.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역시 MOD_PHP의 선택이 가장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나처럼 오랫동안 펄을 사용해왔고 개인적으로 많이 개발해 놓은 라이브러리를 소유하고 개발해 놓은 웹 애츨리케이션도 있고 하면 간단히 FastCGI로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고려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아직 PHP로는 FastCGI환경에서 작동할 단계가 아니다는 결론도 가지게 되었다. 이유는 하나의 파일(프로그램)에대해 프로세스를 하나 생성해 놓으면 펄이나 C의 경우에 하나의 프로세스로 동시 접속을 처리할 수 있지만 아직 아파치 환경에서 PHP에서는 threadsafe로 작동이 안되서 그런지 동시 접속자 테스트를 하게되면 예를 들어 info.php라는 파일에 접속을 했을때 maxClassProcesses에서 지정한 수자만큼 프로세스가 계속해서 생성된다. 지정한 수가 10개라고 한다면 10개가 생성되어 어느 프로세스가 어느 프로세스인지 모를 정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가 불가능해진다. 이것은 어느 것이 문제인지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지만 IIS용 PHP의 FastCGI는 멀티쓰레드로 작동을 하기때문에 아직 불안정한 ISAPI모줄을 생각하면 IIS에서는 PHP를 FastCGI로 운영하는 것에 대히 고려를 해볼만하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내가 가장 주목한 것이 C&C++로 작성했을 때의 스피드는 정말 환상적이고 안정성를 가지고 있다. 물론 버퍼 오버플로어라든지 세큐리티나 메모리 관리등 해결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는 전제하에서이다. 아마 지금까지 테스트해본 중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스피드와 프로그램 사이즈에 히스테리를 가지고 있는 나의 성격에는 적합한 해결 방법이 이것 밖엔 없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언어로 테스트를 해온 것은 C&C++언어 정도의 비슷한 스피드에 달할 수 있는가를 다른 스크립언어로 테스트를 한것이고 그리고 가능하다면 쉽게 그 스피드를 구현하기 위해 쉬운 방법을 모색한 것에 불과하다. 이런 고민을 하면서 인스턴트 프로그램이 아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웹애플리케이션을 FastCGI에 의한 C&C++로만 개발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것이다. 펄은 나의 전문이니 프로그램에 손을 떼는 그날까지는 나의 메인 언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이러한 결심을 하고 난후 막상 개발을 하려고 하니 라이브러리도 만들어야 하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도 만들어야 하고 헤더도 작성해야하고 후에 다른 사람들이라도 이런식으로 개발을 한다면 개발이 용이하도록 플랫폼을 설계해 가면서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니 끔찍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고생문이 열린듯하다. 오랜 고민과 테스트과정을 통해서 이제서야 나의 두가지 개발 방향이 조금 정립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는 운영시스템의 개발이고 웹에서는 FastCGI에 의한 개발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일을 하면서 운영시스템에서의 네트웍에 대한 설계 방향이나 이러한 것들도 거의 정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 FastCGI는 현재 자바의 멀티쓰레딩과 풀링등과 같은 기능이 완전히 지원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을 해보고 싶다. 이제 오랫동안 해왔던 아파치나 펄 PHP등의 언어 소스를 연구하고 고민하고 하는 일은 이제 이것으로 끝을 내고 싶다.... 


PS. 첫딸 리사의 보육원(놀이방)에서 처음으로 운동회가 있는 날입니다. 어릴적 시골의 작은 국민학교 운동회를 회상해 봅니다. 학교 한 구석에서 선지국을 만들어서 팔곤 했는데 그 냄새가 얼마나 배를 고프게 했는지..... 

첫딸의 일본 보육원(눌이방) 운동회 프로그램을 보고 국민학교(초등학교)때의 프로그램과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이상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원내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도구 이런 것들을 모두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하는 그들의 검소함에 놀랐습니다. 가끔 일본의 만국기에는 한국 국기가 없기도 하여 항의를 한적도 있는데 다행이 오늘은 한국 국기도 달려 있었고 오랜만에 보는 국기가 새삼스럽고 향수에 젖게 합니다. 





깨구락지 난세를 살아오셨군요.. 10/10 9:11:23 

nanta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 읽고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공부하게 만드시네요 ^^) 10/10 9:21:30 

제로스. 너무나 재미있고 감칠맛(?)나는 글입니다. 
리사파파님의 이런 글로 시작하는 오늘 아침 즐겁네요. 
그럼 오늘도 모두들에게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 10/10 9:40:39 

거거~ 인스턴트 라면이란 말은 공감이 갑니다. 
사실 웹프로그래밍은 아무리 잘만든다고 해도 그 수명이 길지 않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요... 그래도 그렇다고 막만들 수는 없겠죠?^^ 

웹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들의 사장들은 하나같이 우선해야 하는 덕목으로서 어떤 아이템을 구체화 하는 스피드를 포함 시키더군요. 
솔직히 프로그래머라면 좀더 단단하게 좀더 가볍게 좀더 빠르게 이런 것에 대해 고민하겠지만 웹이란 환경은 그로 인한 반대급부인 스피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 CGI 언어들은 이런방향으로 발전해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화가 심한 환경에 적응하기 용이하도록... 

리사파파님의 결심엔 십분 공감하지만 결국 엔드 디벨로퍼라 할 수 있는 웹프로그래머는 대형화 되고 복합화 되는 웹의 환경과 정말 광범위하고 까다로운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소수 또는 독립적으로 작업하기 힘든 현실이 조직을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아뭏튼 그럼에도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플랫폼을 설계해 가는 작업부터 결국 C/C++ & PERL을 웹언어로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리사파파님의 특수한 환경을 이해하긴 힘들지만 그 고된 작업의 끝에 저와 같은 여러 우려 속에서도 결국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작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0/10 9:53:06 

Lampwzd 저도 다시 C/C++ 공부중입니다. 자바 하고 있었는데.. 자바도 큰 해답이 되진 못하더군요.. 이런말을 들은적이있습니다. 한단계저수준으로 가면 오히려 문제가 더적어 진다는군요.. 그래서 C/C++을 다시 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PHP, JAVA 기타 언어도 C 에서 파생된것이다보니 C만 못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s.리샤파파님 글 정말 잘봣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야하겟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10/10 9:58:01 

다솜아빠 아...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10/10 10:00:30 

전영규 저는 c/c++ 를 오랫동안 하다가 php 를 알게되어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과 리플을 읽다보면 c/c++가 아닌 다른 언어를 시작한 프로그래머들이 c/c++ 의 스피드와 저수준 레벨에서의 파워를 한편으론 부러워하고 한편으론 언젠가 공부하여 사용하고야 말겠다는 나름대로의 포부를 가진 것 같더군요. 
뭐, 어쨌거나 자신의 스킬을 향상시키겠다는 기본욕구의 하나로 보이지만... 할 수 있는 도구를 늘리는 것과 이미 하던 도구를 더 갈고 닦아서 사용범위를 늘리는 것 사이에서 어떤 방법을 찾는다는 그런 방법론이 더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코드 구현능력이 사실 더 중요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돌아서 가기는 c/c++ 프로그래머나 php 프로그래머나 다반사입니다.. 
10/10 10:26:37 

hayjean 작은 사이즈의 프로그램... 
맘에 드는 말이 생겼습니다. 감사!! ^^;; 10/10 10:30:07 

매그넘 저도 PHP만 3~4년 하다가.. 결국C/C++이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 공부하구 있습니다. 
php경력만 밑고 파고 있는데.. 어렵습니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정말 무한합니다... 10/10 10:30:17 

+.+ 여기선 이상하다. 누가 좀 하는척(?) ...(물론 리사파파님이 하는척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면 다들 ~ 아 ~ 그렇구나 ~ 그게 진리로다. 하는 식으로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 모습을 따라가리라 ~ 하는 모습을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상황이 같을수는 없는건데...특히나 이곳에서는 C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거의 우상화되듯이 되는것 같은데...이해할 수 없군요. 10/10 10:41:54 

이재호 IT업계에 몸담은지 어언 13년째입니다만, 개발과 기획과 매니징을 거쳐 내린 결론.. 올해초 선언했었습니다. IT를 떠나겠노라.. 
하지만 아직도 리사파파님의 phpmyadmin을 이용하여 업무용 피씨에 웹서버와 게시판을 돌리고 관리하며 언젠가는 복귀를 꿈꾸고 있다죠.. 늙어 죽을때까지 프로그램을 하겠다던 20대때의 야망을 떠오르게 하여.. 다시금 책을 뒤적뒤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개발과 조금 먼 분야지만.. 아직 한발을 담그고 있기때문에 조만간 복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드는군요. 
신선한 자극이었습니다. 10/10 10:57:22 

ANS 저는 nt강사로 일했기에 아무래도 asp와 c#을 공부하고 싶어합니다. 물론 처음에 조금 했었구요.. 하지만 제 철학이 하나에 정통하자이기에 꿋꿋이 돌아보지 않고 php만 한답니다. 이젠 오를 만큼 올랐다고 생각이 되지만 아직도 태산에 티끌하나 끄적였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앞으로 5년정도만 더 공부 하면 
php의 기본적인 알고리즘에 해방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php의 전부라고 생각되구요... 10/10 11:14:52 

홍홍~ 리사파파님의 말 중에 관련이 있는 내용이 있는 것 같아 링크를 걸어 봅니다. 관련이 없으면 말구요^^ 
외로운 천재"의 시대는 지나갔다. 
10/10 11:15:55 

제로드 별로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군염^^... 새로 고려해 보셔야 겠어염... FastCGI는... 10/10 12:12:46 

秘傳 위에 '이재호' 님, 부산분이신가요? 
만약 보신다면 답변좀... 10/10 12:51:41 

Lampwzd 저는 부산 -0- 10/10 13:51:43 

nextream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바도 있지만, 리사파파님의 글은 다분히 특정한 위치와 역할을 가진 입장에 있어서의 견해를 피력한 글이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시스템의 수행효율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최근의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은 퍼포먼스 보다는 신속한 구축과 호환성 및 확장성 쪽에 그 무게중심이 많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리사파파님께서 선택하신 C/C++ 및 펄은 국내 대부분의 웹 프로그래머의 처지를 놓고 볼 때에는 정답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정진호님께서 어떤 의미로 이 글을 오늘의 주제로 올려놓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이 글과 같은 내용의 고민과 고찰이 실제로 어떤 부분과 범위에 국한되는 문제인지가 함께 논의되어야 대다수의 시작하는, 또는 아직 익숙하지 못한 분들의 혼란스러움을 덜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10/10 14:04:30 

-_- +.+님은 뭐가 그렇게 불만이 많은가? 욕도 자주 하고..... 10/10 14:25:20 

+.+ 불만이 많은건 원래 사상이 좀 삐뚤어져서 그래요. 
욕 자주하는건 성격 파탄이라서 그렇구요. 10/10 14:40:09 

가이버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공감도 많이 가고.. 부럽기도 하구요.. 
닯고 싶은 부분도 많네요.... 
사실 먹고 살기 위해 프로그램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지적 호기심이나 실험정신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리사파파님은 정말 프로그래머가 천직이신거 같아요. 
'먹고 살기 급급해서 빨리 만들어 돌아가기만 하면 되지 뭐' 
하는 그럼 생각은 안가지시는 것 같구요. 
흠 실력에서 나오는 여유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오늘도 글 참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글 올려주세요.:) 
10/10 15:40:57 

이봐요 공자님께서는 셋이서 길을 가면 그중에 스승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보다 한수라도 위라고 생각되면 그 말을 경청하는 사람들이 +.+님 눈에는 그렇게도 무지렁이같이 보이십니까? 두고보십시오. 오늘 겨우 를 알게된 사람이라도 얼마 지나지않아 +.+님보다는 나은 실력자가 될것입니다. 다른사람은 생각이 없다는 식의 표현은 굉장히 보기좋지 않습니다. 님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 앞에서 좀 겸손하십시오. 10/10 16:04:21 

Gloridea +.+ 님의 글이 오바한 건 사실이군요... 게시판인데 좀 주의하셨으면.... 근데 근육 어쩌고...? 는 어디있나요? 못찾겠는데... ;;; 10/10 16:06:17 

+.+ 이봐요님. 저역시도 잘하는거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요 바로위의 것은 지우겠습니다. 고 바로위에 먼저 절 험담한 분이 지우셨네요. 그분에게 한 얘기이지 다수의 분들에게 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쓴다고 C/C++ 에 절대 주눅들 필요도 없을 뿐더러 ~ 대다수의 웹프로그래머들 중에 php의 한계를 느껴 c/c++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손에 손을 꼽을 겁니다. 아마 php로 작업을 하다가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은 이미 그전부터 c/c++를 해오셨던 분들이시겠죠. 근데 이곳을 쭈욱 보다보면 아부성(?) 발언을 비롯해 뭔 얘기인지 제대로 이해도 못하면서 좀 어려운것 같으면 ~ '맞다. 그게 정답이지..나도 그거 해봐야겠어 ...' 이런 분들이 많은것 같길래 적어본겁니다. 그리고 전 이글이 왜 추천글로 올라와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겁니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PHP얘기는 하지 않는겁니까? 할 가치가 없는건지 할 필요가 없는건지...점점 수준들은 떨어져만 가는데...입들은 살아가지고... 10/10 16:12:36 

김승진 좋겠당.. 귀여운 딸있어서.. 10/10 16:26:08 

김승진 *.*님 이 글이 추천글로 올라온 이유는.. 
RisaPapa 님이 쓰셨기 때문이고 그 내용도 PHP를 공부하는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RisaPapa 는 평소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고, 
어떻게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지.. PHPschool 회원.. 
많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도움을 베풀어 오셨습니다.. 
*.* 님은 그렇게 해 오셨나요? 

글고, PHPschool에서 PHP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10/10 17:21:17 

+.+ 김승진님..리사파파님이 쓰셨기 때문에 추천글이라는 건 좀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그럼 여기는 리사파파님의 개인 컬럼 사이트였단 말인가요? (리사파파님에게 나쁜 의도는 없습니다. 평소에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시는 분 같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처럼 마냥 우러러보며 남이 좋다니까 한다더라 하는 식은 이해할 수 없다는거죠. C/C++을 왜 해야 하는지 조차 모르면서 마냥 공부한다. ㅡㅡ 공부해서 어따 쓰게요? 공부하면 나중에 남는다더라? 당장 필요한 기술도 아닌데 자기가 하던거 팽개치고 ~ 자바가 좋으니까 자바해야겠다. c가 좋으니까 c 해야겠다. 왜 좋은지에 대한 목적도 없으면서 하는건 결국엔 자신에게 마이너스 밖에 안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 C만 10년넘게 공부한다는 사람도 몇몇 봤습니다. 그중에 몇몇은 아직 제대로 된 C 프로그램 짜는거 못봤습니다. PHP가 웹플하면서 모자라는 부분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있다고 치더라도 그런 부분을 해결해 보려는 노력을 하는 사람이 이곳에 오시는 분들중에 몇분이나 계실까요? 제가 보기엔 이곳만큼 PHP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도 드문데 ~ 본론적인 부분을 제외한 잡다한것들에 관심이 더 많은것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 그럼 또 이러겠죠? 그럼 너부터 해봐라.. 넌 하지도 못하면서 어쩌구저쩌구... 저 PHP 잘 못합니다. 그리고 실력도 안되고 그래서 ~ 더 아쉬운겁니다. PHP 사이트에서는 PHP얘기만 해야 하느냐?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PHPschool이라면 PHP에 관련된 기술이 더 많이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맨날 싸우는거 빼고요. 어째 추천글이 맨날 리사파파님의 사설이냐 말입니다. 10/10 17:48:41 

nextream +.+님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은 중지하시는 편이 좋을듯 싶군요. 저도 리사파파님의 글은 언제나 반기고 탐독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 그러하듯이, 근거없는 인신공격이나 욕지거리가 아닌 다음에는 포럼란이니 만큼 생각이 다른 의견과 반대적인 의견에 대해서 일방적인 묵살이나 공격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는 +.+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있으며, 주장 자체에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약간의 표현의 과격함이 초반에 있긴 했지만.. 

그리고, 리사파파님께는 매번 글을 통해서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입장에서 웹 프로그래밍을 보는 시각을 넓혀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10/10 17:58:41 

더마린 +.+님의 리사파파님의 글에 대한 비방이 아니네요.. 
단지, 자신의 목적과 방향을 잃고, 다른 누군가가 뭐가 좋다더라..라는 안을 제시하면, 그럼 나도..나도..나도..이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 틀린말 같지도 않구요.. 감정없이 계속 좋은 토론 하시길.. :) 10/10 18:07:26 

nextream 어떻게 보면, +.+님의 글이 PHPSchool에서 PHP에 대한 컬럼을 쓰기가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반증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새 팁 란에 글 잘못 한번 올리면 몰매를 맞지요. 더더군다나 컬럼이라는 꼬리표를 단다면..? 웬만큼 훌륭하게 작성하지 않고는 숱한 논란과 비아냥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분명 PHP 자체에 대한 컬럼을 쓸만한 숨은 인재들이 어딘가 많이 계시리라 봅니다만, 과연 누가 돈도 안되는 그런 일을 몰매 맞을 각오하고 쓸 수 있을까, 그런 사람들이 과연 스쿨에 숨어있을까, 아니면 다른 언어를 주로 하는 사람들만이 스쿨에서 컬럼을 쓸 수 있는 것인가.. 

제 자신도 스쿨에서 글을 작성한다는 자체에 상당히 어려움을 느낍니다. 나 스스로가 요란한 빈수레가 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그게 참 힘듭니다. 10/10 18:09:51 

더마린 꽤 오랬동안 phpschool의 주제는 php가 아니였던듯 싶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습니다.. 정지~~ :) 10/10 18:11:05 

더마린 nextream님 요는 쓰기어려워한다기 보다는, 관심이 없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php로 밥벌어먹기 어려운... 닷넷이.. ejb가.. 델파이가..c/c++/perl이..이와 같은 의식이 스쿨내 팽배해 있기때문에, 언급할 필요성등을 덜 느끼는거라 생각되네요~ 원래 특정기술에 대한 사이트는 그 특정기술을 고급화 시키거나, 배우려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지만, php스쿨은 주제는 php이지만, php를 제외한 것에 대한 논의와 관심이 대부분이죠..;; 뭐 커뮤너티 사이트니 이래도, 저래도 관계없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국내최대규모의 php개발자 사이트이니 조금은 php에 관심이 있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10/10 18:16:07 

더마린 헌데 c/c++이 웹언어였었나요?^^; 임베드쪽아닌가.. :) 용도가 다른 듯.. 10/10 18:20:21 

Gloridea 요는, +.+ 님의 논점을 제기하는 방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인만큼 '아'다르고 '어'다른 것으로 싸움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째 추천글이 맨날 리사파파님의 사설이냐 말입니다"는 좀 강경하죠. -_-; "리사파파님 외의 다른 분들의 PHP 관련 글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것과는 제법 차이가 나죠. 물론, 토론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싸움판을 원하지 않는다면 서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런 점에 대해서 반성하겠습니다. -_-;;; ) 

몇 가지 다른 생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어느 시점에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물론 애매하죠. 열린 마인드를 가지는 것과 주체성이 없는 것, 중심을 잡는 것과 폐쇄적인 것... 하지만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듯 자신의 수준에서는 적어도 더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또, 지금에 있어서 뜨지 못한 눈을 또다른 것을 접함으로써 뜰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반드시 +.+ 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주체성에 의해서 이루어져야만 하는가... 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대학교때 선배의 '야 이런게 있는데 이거 한 번 해봐'라는 말에 그것을 접했다가 그게 평생의 밥줄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죠. 이것을 남의 말에 휘둘리는거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해볼 때 우리가 타인게 무언가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얘기할 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것 정도죠. 그리고 스스로에게 있어서는 모르는 부분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하나라도 아는 것에 대해서는 타인과 공유하려 하는 것.... 그런 점에 있어서 리사파파님의 글은 연륜과 경력에 비해 오히려 겸손하고 진지한 글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PHP스쿨이니만큼 PHP관련 기술이 더 많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니냐.. 하는 말씀에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체로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진정 근본적인 해결책은 그 영역 바깥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DNS서비스를 위해서 이를 핸들링하는 모듈을 C로 작성해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만, 이 자체의 경우도 언어적인 부분보다는 시스템적인 부분에서의 막막함이 컸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것이 일천한 탓이지요. 그리고 제 경우는 C -> PHP 로 바로 건너왔다가 시스템 관리를 위해서 Bash 를 찝적거리다가 이게 적잖이 귀찮아서 Perl을 어설프게 맛만 보는 정도로 사용해봤는데요(C 스타일로 코딩해도 된다는 게 맘에 들어서), 그렇기때문에 깊이있게 아는 것도 없었고, mod_perl에 대한 것도 '그런 것이 있다더라' 이상의 지식은 아는 바가 없었지요. 그러다가 리사파파님의 글을 보고 제 편견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게 비단 저뿐일까요? 그 글을 읽으면서 '아... 이걸 이렇게 했으면 훨씬 좋았을 것을...' 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즉, PHP 외부에서 PHP를 하던 중에 발생한 제 문제의 손쉬운 해결책을 발견한 것이지요. 앞으로도 PHP 외의 언어와, 프로그래밍 전반에 대한 철학은 계속 언급이 되고, 더 많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PHP 자체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그것은 문제점을 느끼는 사람들 스스로가 해결해갈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PHP 자체에 관한 읽을만한 칼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이 안되는 상황이 아니고, 없어서 못보는 상황이니까요. 항상 리사파파님처럼 멋진 칼럼을 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보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그만한 응답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겨우 이제 PHP 3년차 들어가는 놈이 좀 말이 많았습니다. -_-; 적당히 걸러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10/10 18:42:51 

김승진 "어째 추천글이 맨날 리사파파님의 사설이냐 말입니다"는 좀 강경하죠. -_-; "리사파파님 외의 다른 분들의 PHP 관련 글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맞군요.. '*.*' 님에게 죄송합니다.. 
근데 표현을 왜 그렇게 하셔가지고. 오해를.. ㅡ0ㅡ;;; 
좋은 하루 되세효.. 
10/10 19:06:48 

Gloridea 그게 * 이 아니고 + 인데요. ㅎㅎ;; 10/10 19:08:26 

김승진 헉.. ㅡ0ㅡ;;; 글자로 적으시지.. 왜 특수 기호로.. 10/10 19:39:42 

RisaPapa 
PHP는 매뉴얼의 문서화가 잘 되어 있고 개발된 소스도 아주 논리적으로 잘 되어 있어 익스텐션 모쥴을 작성하는 것도 펄 모쥴 작성하는 것 보다도 훨씬 더 수월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많이 생각하면서 설계되덨다는 생각입니다. PHP를 이용해서 프로그램을 하는 분야와 PHP 자체를 개발하는 분야로 나누어 지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요즈음 들어 개발 방향이 이전 보다도 C언어의 문법을 더 심하게 따라 간다는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닷넷과 비슷한 환경이나 컴파일이 되도록 지원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지 않나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이것은 php-4.2.3에서 php.ini파일에서 에러를 출력하는 옵션을 바꿔 보면 대충 감을 잠을 수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보면 정의 되지 않은 변수라는 에러등 C언어와 흡사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이브라는 사람과 SAPI 모쥴을 대부분 프로그램한 멕시코인인 쉐인이라는 프로그래머가 그래도 PHP에 많은 영향력이 있는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들이 이야기하는 PHP5에서는 지금과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 보다도 더 C언어에 가까워 지리라고 생각을 하는 저로서는 PHP를 계속 하게 될것이라면 더불어 C언어에 대한 기본 적인 개념들이 더욱더 필요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웹으로 개발을 하는 분야에서는 이제는 거의 모든 것이 인터넷상에 공개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PHP자체를 개발하는 쪽만 남아 있는데 C언어를 이야기 하지 않으면 근처에도 갈수 없는 분야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이러한 개발에 대한 논쟁이나 젠드엔진에서 알게 모르게 메모리 에러가 수없이 나는데도 그러한 것에 관해 아는 분들도 별로 없는 것같고 이것을 이해하고 수정하려면 bison이란 프로그램과 문법을 이야기 해야만합니다. 만약에 이곳에서 bison에 대한 이야기 하면 미친놈 취급을 받을 지도 모르겠네요. 심지어 php_mbstring의 한국어에서 유니코드로 변환하는 부분도 일본 개발자가 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결코 PHP와 C언어는 따로 생각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PHP를 아끼고 사랑하는 개발자라면. 그리고 윈도우 환경에서도 PHP를 컴파일 할때에 어느 것으로 컴파일 하는가에 따라 스피드도 다릅니다. 또 시그윈의 헤더 파일을 수정해서 추가하고 정의를 변경해서 컴파일하고 하면 훨씬 더 빠르게 작동하는 PHP도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IIS만 좋아지게 되겠죠. 별로 윈도우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정보는 개인적으로 공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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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꺼내어 자랑하듯 학식을 꺼내 보이지 말라. 대신 누군가 시간을 물어보면 조용히 시간만 알려주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