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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에서 Linux 파티션을 읽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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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에서 Linux 파티션을 읽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아직 많이 테스트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지금껏 나왔던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것 같네요.
Windows에서 Linux에 있는 데이터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사용법]
간단합니다.
설치시에 현재 시스템의 리눅스용 파티션을 검사해서 보여줍니다. (아래 그림 참조)
Windows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파티션을 선택해서 드라이브명(예: D, E, F ...)을 지정해주면,
탐색기 등에서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리눅스 파티션을 특정 드라이브(예: D,E,F ...)로 연결한 다음에 레이블을 바꾸시면 안됩니다.
레이블이 변경되면 리눅스로 부팅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레이블은 초기 지정된 그대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위 문제를 아래 댓글로 보고해주신 "박원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fsdriver.gif
 
 
 
 
 
이거 쓰실 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부트매니저를 사용해서 리눅스와 윈도우 둘 다 사용하는 경우에,
윈도우에서 리눅스 루트 파일시스템의 레이블을 바꾸면 리눅스로 부팅이 안됩니다.
 
윈도우에서 이 프로그램을 깔면, 리눅스의 각 파티션들이 윈도우에서 다 보이고, 각각의 파티션에 원하는
드라이브 명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리눅스의 루트(/)로 마운트되는 파티션은 h:, 홈(/home)으로
마운트되는 파티션은 i: 이런 식으로 원하는 드라이브명을 부여할 수 있는데.. 그렇게 했을 경우, h: 드라이브는
/ 로, 그리고 i: 드라이브는 /home으로 윈도우 탐색기에서 레이블이 보이게 됩니다. 원하면 이 레이블도 바꿀 수는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요점은 이 레이블명을 바꾸면 안된다는 거죠. 특히 / 레이블 이름을 바꿔버리면, 나중에 리눅스로 부팅
할 때에 제대로 루트 파티션을 찾질 못해서 리눅스로 부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 다시 윈도우로 부팅해서 각 리눅스 파티션의 레이블 이름을 원래대로 바꿔주면 다시 부팅이 됩니다.
 
전... 쩝.. 이거 쓰다가 부팅이 제대로 안되서 리눅스를 완전히 갈아엎었습니다. 그러고서야 그냥 레이블 이름을
원래대로 바꿔주기만 하면 됐었다는 걸 알았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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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실제로 엄청난 버그는 아닙니다.
다만 grub이라는 부트 로더가 해당 디스크 파티션의 LABEL명을 부팅시 참조하기 때문입니다.
ex>
title Haansoft Linux Desktop 2.0 (2.6.14-56hssmp) (/dev/sdb2)
       kernel (hd1,1)/boot/vmlinuz-2.6.14-56hssmp root=LABEL=/ ro
       initrd (hd1,1)/boot/initrd-2.6.14-56hssmp.img

여기서 root=LABEL=/ 부분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부분을 root=/dev/sdb2 식으로 변경해주면 후에 윈도우에서 레이블을 변경하더라도 차후 리눅스의 부팅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dev/sdb2라는 값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실제 root가 되는 디스크 파티션의 명을 적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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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roverb
“무릇 물이란 지세를 따라 흐르되 작은 틈도 놓치지 않고 적시니 지혜를 갖춘 자와 같고, 움직이면서 아래로 흘러가니 예를 갖춘 자와 같으며, 어떤 깊은 곳도 머뭇거리지 않고 들어가니 용기를 가진 자와 같고 장애물이 막혀서 갇히면 고요히 맑아지니 천명을 아는 자와 같으며, 험한 곳을 거쳐 멀리 흐르지만 끝내 남을 허물어뜨리는 법이 없으니 덕을 가진 자와 같다. 천지는 이것으로 이루어지고, 만물은 이것으로 살아가며, 나라는 이것으로 안녕을 얻고, 만사는 이것으로 평안해지며, 만물은 이것으로 바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지혜로운 자가 물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한영, <<한시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