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산을 넘으면 또 다른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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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고개만 넘으면 끝인 줄 알았다.
하나를 넘으면 더 높은 고개가 나타났다.
산을 넘으면 또 산이다.
나아갈수록 바람은 세고, 숨이 가쁘지만
멈출 수도 하산할 수도 없다.



-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중에서 -



* 인생도 그렇습니다.
고비를 넘기면 또 고비입니다.
이번 일만 잘 넘기면 되겠지, 하고 힘겹게 넘으면
더 험하고 가파른 산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그 산을 넘고
또 넘는 것은, 산 정상에 올라"야~호"하는 성취의 맛과
더 높은 산봉우리 너머에 기다리는 희망 때문입니다.

관련자료

Today's proverb
남을 비난하는 것만큼 쉬운 일은 없다. 어떤 일이 그릇되었다는 것을 아는 데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것을 다시 바르게 할 수 있는가를 아는 데는 남다른 눈썰미가 있어야 한다. (빌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