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우리가 만난 건 - 정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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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앨범...
대부분 사람들은 이런 노래가 있었는지도 모르지만,
그 당시 내가 좋아했던 노래다.
물론 앨범(Tape.. 그 당시는 LP와 Tape이 대세였다 ㅋㅋ)도 집안 어딘가에 있을텐데...

아주 희귀음반이다 (방송에서 한두번 들었던게 다니까..)

about me에 들어가시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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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건 - 정인정

비내린 거리에 그대 모습바라보다가
그대 눈 깊은 곳에서 흐르는 슬픔을 보았지
우리가 헤어진 그때를 생각하는건지
이젠 정말 그런 얘기 아무 소용없는걸.

*그대 내게 이제와서 변명은 하지말아요
다시 내게로 돌아온다 헤도 이제는 난 갈 수 없어
많은 시간들을 내가 없이도 살아갈 수가 있던가요

그렇게도 눈물흘리면 내 맘이 아프잖아
그대 차가웁게 나를 떠났지 그리고 내게 말했었지

처음부터 사랑은 아냐 우리가 만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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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proverb
“무릇 물이란 지세를 따라 흐르되 작은 틈도 놓치지 않고 적시니 지혜를 갖춘 자와 같고, 움직이면서 아래로 흘러가니 예를 갖춘 자와 같으며, 어떤 깊은 곳도 머뭇거리지 않고 들어가니 용기를 가진 자와 같고 장애물이 막혀서 갇히면 고요히 맑아지니 천명을 아는 자와 같으며, 험한 곳을 거쳐 멀리 흐르지만 끝내 남을 허물어뜨리는 법이 없으니 덕을 가진 자와 같다. 천지는 이것으로 이루어지고, 만물은 이것으로 살아가며, 나라는 이것으로 안녕을 얻고, 만사는 이것으로 평안해지며, 만물은 이것으로 바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지혜로운 자가 물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한영, <<한시외전>>)